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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칠두 씨의 봄날 방송일 : 2019년 4월 15일(월) ~ 4월 19일(금) / 오전 7:50~8:25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인생의 봄날이 있다. 김칠두 씨의 65년 인생에서도 수없이 스쳐 지나간 순간들이다. 20대의 봄날이 있었다. 젊음이 있어 무엇이든 꿈꿀 수 있던 시절, 모델이 되고 싶었던 칠두 씨. 그는 모델대회에서 입상하며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30대의 봄날도 있었다. 사랑하는 아내 허향숙(61) 씨를 만나 평생을 약속했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4, 50대의 봄날은 그 어느 때보다 찬란했다. 잘 나가는 순댓국집 사장이 된 칠두 씨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시절을 보냈다. 매 순간 달콤한 성공을 맛본 것은 아니었다. 봄은 왔고, 또 봄은 지나갔다. 그러나..
인간극장 3부 악기를 만드는 자녀의 공부를 위해서 20년 전 미국으로 이민, 뒷바라지를 해주셨던 정순씨의 부모님. 처음엔 반대했던 부부의 산골생활이었지만 모든 욕심을 내려놓자 부부의 삶이 이해된다. 한편, 재벌을 마친 완성된 도자기를 찾으러 온 금선씨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돌아온 집에서는 가마집에 대한 금선씨의 재촉이 이어지는데 정순씨, 바이올린 작업을 할 때와는 사뭇 다르다. 보다 못한 금선씨는 직접 삽을 들고 자리를 나선다. 2부 줄거리 바이올린 등 현악기를 만드는 남편 정순씨, 그만으로는 생계가 어려워 자동차 정비를 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 도자기를 만드는 아내 금선씨는 빚은 도자기들을 싣고 선배네 가마를 쓰기 위해 나선다. 불편함과 동시에 자급자족인 생활이지만 두 사람은 과거 도시의 직장생활..
KBS1-TV 내 멋대로 산다 (전남 영광 산골마을 부부) 방송일 : 2019년 3월 18일(월) ~ 3월 22일(금) / 오전 7:50~8:25 1부 줄거리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조용한 야산 아래, 늘 즐거운 부부 강정순 씨와 강금선 씨가 산다. 정순씨는 현악기를 만들고 금선씨는 도자기를 빚으나 부부는 생계를 위해 자동자 정비를 하고 도자기를 팔곤한다. 만족하는 현실을 살아가는 부부, 오늘도 그들만의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하루하루 일상에 쫓기는 이들의 마음속에도 ‘이렇게 살고 싶다’는 꿈 하나쯤은 남아 있을 터. 하지만 세상의 잣대에 맞춰 살다 보면 꿈꿨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다. 그런 점에서 강정순(50), 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