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수저 마을돈끌어닷 신재호 근황 뉴질랜드 웰링턴으로 빤스런?
1998년 IMF 시절 그 어렵던 경제 위기 속, 제천에서 온 동네 사람들에게 빚보증을 안기고 아주 작은 소액까지 빌리고 빌리고 빌려 계획적으로 뉴질랜드로 도피이민을 갔던 사기꾼 가족의 정체가 만천하에 공개되었다. 이런 거짓된 인생을 살아오면서 뻔뻔하게도 자기 엄마 아빠가 고생해서 돈을 벌었다고 랩 가사를 쓰고 한국에서 지명수배를 받고 있는 엄마 아빠의 주소지와 얼굴 재산상태까지 모두 공개한 철없는 아들 마이크로닷 신재호가 이 어려운걸 다 해냈다. 20년동안 뉴질랜드에서 호화생활을 즐기던 마을돈 다 훔쳐 달아난 마이크로닷 신재호 그리고 산체스 신재민 형제의 부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제천 사기 후 도주이민 사건은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도 방영이 되었던 적이 있을정도로 엄청난 사회적 이슈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