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죽음의향기 파킨슨병 냄새를 맡는 영국여인 Joy Milne 조이 밀네

 

 


이야기 #1. 죽음의 향기

2015년 영국, 자신의 남편에게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의아해하는 한 여성… 뜻밖
에도 그녀의 남편은 얼마 후 사망하게 된다! 죽음의 냄새를 맡게 되는 한 여자의 놀
라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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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서프라이즈에서는 죽음의 냄새를 맡는 영국여인 조이 밀네의 놀라운 능력을 소개합니다. 

그녀만이 알 수 있는 향기. 바로 파킨스병 환자에게는 사과향 비슷한 향이 난다고 합니다.

 

Joy Milne 라는 영국의 여성은 남편 Les가 45세에 파킨슨병을 앓기
이미 10년전 남편에게서 사과향 같은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당시에는 당연히 이게 파킨슨병을 구별하는 능력인지 전혀 몰랐고 남편에게 샤워를했느냐
양치를 한거냐? 옷을 갈아입었느냐며 본인이 굉장히 냄새에 민감한 모습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후 남편이 65세를 일기로 사망한 뒤 파킨슨병을 앓는 사람들 모임에서 남편과 비슷한
독특한 냄새를 맡으면서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눈치채게 됩니다.

 

 

은퇴 간호사였던 조이는 애든버러대학 연구팀과 연락이 되어 파킨슨병을 앓는
사람에게서는 독특한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연구팀과 함께 그녀는 파킨슨병을 앓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체취를 맡아
정확히 구별해 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실험 중에 파킨슨병을 앓지 않는 사람도 파킨슨병을 앓는다고 선택을 하면서
그녀의 능력과 파킨슨병의 연관관계 고리가 조금 약해지는게 아니냐 하는 반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8개월 뒤 파킨슨병이 없던 사람도 파킨슨병이 발병하면서, 그녀의 능력으로
파킨슨병을 앓거나 앓게 될 사람들에게서는 독특한 냄새가 난다는게 확인되었습니다.
실제로 연구팀은 파킨슨병을 앓는 사람들만이 가지는 독특한 10가지 물질을 발견했습니다.

냄새만으로 파킨슨병을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