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로병사의비밀 697회 통해야산다 모세혈관 편 X증후군 , 신드롬X, 심장질환
697회 [통通해야 산다 모세혈관] ■ 2019년 6월 19일 (수) 22:00 ~ 22:55, KBS 1TV 새의 털처럼 가는 혈관이라는 뜻의 모세혈관(毛細血管). 직경 약 1/100mm, 머리카락의 약 1/10 굵기로 이 작은 모세혈관을 관찰할 수 있는 장비가 없어 그동안 치료는 물론 진단조차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의학계에서는 심장에서 모세혈관 문제가 의심되면 “X 증후군”이라 부르기도 했다. 최근 국내 연구에 따르면 3차원 생체 현미경을 통해 살아있는 동물 모델 폐의 모세혈관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모세혈관을 통해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을 확인한 것인데 더 나아가 사망률 40%에 이르는 패혈증의 폐 손상 원인과 치료 방법까지 밝혀 앞으로의 모세혈관 질환 치료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