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고잔동 오피스텔 사기 사건 중개보조인이 임차인 보증금 70억 뺴도린 사건 시청앞 벨라지움 신아이즈빌 오피스텔

안산 고잔동 오피스텔 벨라지움 신아이즈빌2

안산 단원경찰서는 단원구 소재 고잔동 오피스텔에서
2015년 부터 2019년 까지 123명 이상의 임차인들로부터
시세보다 저렴하게 전세계약을 맺게 해주는 과정에서
임대인에게는 월세계약이라 속이고 임차인에게 평균 8천만원
이상의 보증금을 받아 챙겨 70억원대 사기를 벌인 혐의로
검찰로 구속 기소된 사건입니다.

 

 

 

 

 

 

 

당초 알려지기로는 공인중개사 보조원 A와 B 두 사람은 자매관계
둘이서 벌인 70억대 사기사건으로 알려졌지만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최소 8곳의 공인중개사와 1명의 법무사가 이 사기
행각에 연루되어있는 것으로 수사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피해자는 안산고잔동 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에서
전세로 들어온 신혼부부나 사회초년생들이고 계약 과정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세를 맞춰준다고 꿰어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임대인의 위임장과 계약서를 위조하고 새로운 전화번호를
임대인의 번호로 속여 임대인 행세까지 했으며 2015년에는 사건의
주범인 A씨가 먼저 남편의 공인중개사 자격증으로 사기행각을
시작했고 2017년에는 A의 자매인 B가 다른 부동산에서 보조중개인으로
일하면서 또 수십억원의 오피스텔 사기행각을 벌인 것입니다.

 

 

 

 

 

 

사기 행각을 벌이고 사건이 수면위로 드러나기 직전 재산을 모조리 빼돌린

사기꾼들. http://ch1.tbroad.com/content/view?parent_no=24&content_no=54&p_no=77057

 

 

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벨라지움과 신아이즈빌 오피스텔인데
해당 건물 1층에 위치한 부동산을 거점으로 사기행각을 벌여
해당 오피스텔에 입주하려는 사람들은 이 사기꾼의 농간에
넘어갈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더 많은 피해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지난 21일 현재 피해 신고가 임차인 129명(123명),
임대인 70건(54명) 등 총 199건(177명)의 고소를 접수받아
처리하고 있으나 아직 피해신고를 접수하지 않은 피해자도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 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43864

청왕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글이 올라와있는데..

이건 도대체 해도 소용이 없는데.... 더 안타깝네요.

심지어 이런 사건에는 관심도 별로 없고 특정 세력이 주도하면 하루만에 20만건 넘는

동의를 받는 사건도 있는데 실제적으로 국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와닿는 이런 전세보증금 사기 사건은 5000명도 안되는 사람만이 청원에

참여하고 있어서 답변도 안되고... 참 나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