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영재발굴단에서 소개된 13살 한국의 메시 원태훈군.
태훈이를 향한 뜨거운 응원과 모금.
결과 태훈이가 영재발굴단과 함께 이탈리아로 가게 되었습니다
유벤투스의 홈구장이 위치한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을 찾은 태훈이.
그리고 거짓말같이 등장하는 태훈이의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축구의 신. 진짜 등장.
호날두의 인성은 그를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라 부르는데 손색이 없고
메시와 비교되는 팬서비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호날두.
이역만리 말도 안통하는 한국에서 축구우상 호날두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태훈이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호날두
스포츠 선수들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상 이상이다.
태훈이는 호날두와의 저 감격스러운 만남을 통해 분명 더 큰 꿈을 꾸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그래서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팬서비스와 인성 사회에서의 활동
사생활에 언론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다.
그런거에 비하면 우리나라 프로선수들은 그저 돈만 밝히는 돈벌레들 이고
사생활은 뻑하면 음주 성문제 도박 등등으로 언론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프로선수가 운동만잘하는 시대는 60-70년대 개발도상국 시절이었다.
지금은 사회적인 존경과 공인으로서의 본이 되지 못하는 프로는 최소한 매스컴에서
주목되거나 중계되어서는 안된다.
또한 사인논란을 일으키는 양아치 같은 프로선수들 역시
팬들의 지지를 받아서도 안된다. 실력과 별개로 인성이 바닥인 인간들은
프로스포츠 시장에서 상품성이 평가절하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