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방송된 [셰프의 선물 - 전남 순천] 편 새꼬막으로 만드는
볶음밥과 어향가지찜 레시피 입니다.
<새꼬막 볶음밥>
<재료>
쌀, 달걀, 꼬막, 쪽파, 피망, 양파, 다진마늘,
다진 생강, 식용유, 간장, 굴소스, 후추, 소금, 참기름
1. 달걀은 잘 풀어 준비하고, 꼬막은 삶은 뒤 살만 발라 채소와 함께 손질한다.
2. 밥을 지을 땐, 평소 물 양의 80%정도만 넣고 식용유를 살짝 넣는다.
(꼬들꼬들한 밥을 지어야 밥알이 서로 달라붙지 않아 잘 볶을 수 있다)
3. 달궈놓은 팬에 식용유를 넣고 달걀물을 부어 스크램블을 만든다.
4. 스크램블에 밥을 넣고 소금, 후추 간을 한 뒤 한 번 볶아 접시에 담는다.
5. 손질된 채소류와 다진 마늘, 생강을 함께 넣고 볶다가
다진 꼬막살, 굴소스, 후추, 참기름을 넣어 한 번 더 볶아준다.
6. 접시에 덜어놓은 볶음밥위에 볶은 채소와 꼬막을 얹어 완성한다.
<어향 새꼬막 가지찜>
<재료>
꼬막, 알새우, 가지,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피망, 죽순, 다진 마늘
생강, 대파, 고추기름, 굴소스, 후추, 참기름, 두반장(고추장), 녹말가루
1. 꼬막은 5분정도 삶아 살만 발라놓고 모든 채소는 잘게 다진다.
2. 알새우는 대파와 함께 다져서 준비하고 생강즙, 달걀흰자, 후추,
참기름 등 양념을 넣어 버무려서 비린내 나지 않게 준비한다.
3. 5등분한 통 가지에 열십자로 칼집을 넣은 뒤, 다진 새우살과
꼬막을 끼워서 5~6분간 찜통에서 쪄준다.
4.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잘게 썬 꼬막과 모든 채소들을 넣어
쎈 불에서 한번 볶은 뒤, 두반장, 굴소스, 식초 설탕 등을 넣어
어향 소스를 만들어준다. (두반장이 없다면 고추장으로 대체한다)
5. 쪄 낸 가지찜을 접시에 올리고 그 위에 어향소스를 끼얹어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