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드디어 출격. 카카오의 야심찬 서비스로 시장에 일대 변화를 몰고올 혁신적인 인터넷은행이다. 물론 k뱅크가 몇달 먼저 오픈했지만, 카카오뱅크의 파급력은 상상이상일거라 본다. 왜냐, 카카오톡과 연동이 되어 보다 편리한 접근성과 가입자를 끌어모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 현재 오픈 3시간만에 3.5만명이 가입했다고 하는데, 케이뱅크는 가입 첫째날 2만명이 가입을 했었다고 한다.
카카오뱅크는 오픈 전부터 해외송금 수수료를 대폭 낮추어 은행권과의 대 격돌을 예고했는데, 오픈되고 보니
실제로 해외송금의 경우 5000달러 기준 5천원이다. 시중은행의 10분의 1 수준.
하여 기존 은행들도 간편송금 서비스를 부랴부랴 내놓고 있다.
마이너스통장은 최대 한도 1.5억까지 가능하고 최저금리는 2.86%
비상금대출이라는 소액대출서비스도 제공하는데 최대 300만원 한도에 3% 중반 금리.
2017년 말까지 전국 은행과 편의점 지하철 설치 ATM기기에서
입출금 이체 서비스 수수료가 무료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ATM기기 95%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이용해야 하고, 스마트송금은 CU편의점 일부ATM기에서만 활용가능.
케이뱅크와 비교해보아도 마이너스통장대출 최저금리는 카카오뱅크가 월등하고
한도는 시중은행들도 따라올 수 없는 최대 1.5억.
예적금, 신용대출은 케이뱅크가 조금더 좋거나 비슷한 수준이고,
카카오뱅크의 최대 강점은 간편한 접근성과 24시간운영인터넷은행
그리고 해외송금수수료가 5000달러 까지는 수수료가 5000원, 5000달러 초과의 경우에는 1만원
해외에서 송금을 받을 때 수수료도 건당 5천원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