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저먼윙스 저가항공비행기 추락사고 탑승자 전원사망 추정 - 추락원인은 기체결함 혹은 조종사과실?



테러는 배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이유없이 멀쩡히 순항하던 비행기가 갑작스럽게

추락했고, 약 8분동안 그 어떤 교신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엔진이상이나 기체결함이라고 한다면 급강하를 하게되는데

이 비행기는 8분여동안 천천히 하강했고, 주변에 있는 공항으로

긴급착륙을 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당시 날씨도 맑았고 이상기류도 감지되지 않았기에 비행기에

어떤 문제가 있거나 조종사 개인의 신상의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합니다.

 

사고직후 블랙박스를 찾아 수거했고, 판독결과가 나오면 보다 명확한

사고당시의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번 사고로 전원 사망으로 추정되고 있고 아직 피워보지도 못한

꽃다운 학생들이 무려 16명이나 목숨을 잃었다고 하니 안타깝습니다.

 

 

저먼윙승의 a320 기종은 1991년 생산되어 24년동안 운행되어온 비교적

낡은 비행기로 .. 저가항공사들은 운영비용절감을 위해 이런 낡은

비행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정부의 관리 감독이 더 철저하기 때문에

더 철저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기체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조건 아니라고

부인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이번 사고역시 비행기의 계측기 오류로 조종사가

일부강하를 시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 있습니다.

 

 

 

최근 비행기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한번 사고가 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있기 떄문에 지금보다 더 철저한 안전관리 감독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고, 조종사 인력도 지금 보다 더 많이 늘려, 개인적인 문제로 비행기

운행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 2009년 에어프랑스의 부조종사의 조종 실수로 최악의 인명사고가

벌어졌던 것을 생각해도 확실히 조종사들의 질적 양적인 충원이 절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