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아직도 이런 인권 유린을 자행하는 정신병원... 엄밀히 말해서 찾아보면 알코올 중독 치료라는 허울 좋은 말로 포장하여 광고를 하고 있지만 그 곳에서 고 이준호씨는 35시간동안 강박되어있었고,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당초 병원 원장은 유가족들에게 자신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다고 말을 했지만 이는 모두 거짓으로 판명되었는데
병원 내외부 관계자로 추정되는 익명의 제보자가 보내온 CCTV를 통해 35시간의 강박과 의사와 병원관계자들이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았음이 드러난 것입니다. 하지만 원장은 cctv의 존재를 제작진이 확인하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끝까지 거짓말로 일관하다 씨씨티비가 눈앞에서 재생되자 그제서야 엄청난 물리력을 동원한 발악을 해보고 법원에 방송정지 가처분도 내보지만 모두 기각당하고 오늘 방송이 되었습니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고 이준호씨의 억울함을 풀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경찰의 수사를 요청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런 천인공노할 몹쓸 짓을 하고도 유가족 앞에서 거짓의 눈물을 흘리고 자신의 잘못을 조금도 인정하지않고 변명만 내뱉던 원장... 천사의 얼굴을 하고 가족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척 했지만 거짓과 위선이었고 원장은 악마였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영등포 안창 괴담이라고 하여 노숙자들을 달콤한말로 꼬드겨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킨 뒤 국가로 부터 급여를 챙겨온 병원들도 고발을 했는데, 방송에서 처음 나온 고 이준호씨의 병원이 어디인지에 대한 힌트를 많이 안겨주었습니다.
영등포 괴담.
천사의 얼굴을 한 병원장.
모든 수수께끼는 다 풀렸네요.
정신병원에서 치료라는 명분하에 35시간이상의 격리? 강박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환자의 사인이 가족들조차 알 수 없이 조용히 은폐되는 걸까?
만약,,,, 내부고발자의 제보가 없었다면 이준호씨의 죽음은 그대로 진실과 함꼐 사라졌을 것이고, 해당 병원은 아무런 제재 없이 지금과 같이 알콜치료 전문 병원이라는 광고를 통해 제2 제3의 이준호씨가 될지 모를 환자들을 받을지 모를 일입니다.
망자앞에 사죄하고,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할 것이고, 의료행위를 중단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