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부작으로 방송되는 인생게임 상속자. 사실... 우리나라의 현실을 압축해서 보여주는 듯한 금수저 흙수저 논쟁부터 시작해서 정규직 비정규직, 기득권과 서민층 등등 우리나라 사회에 있는 모든 것들을 집대성 해서 보여주는 듯한 느낌.... 하지만 언제나 모든 프로그램은 작가와 pd의 의도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볼만한 프로임에는 분명하지만.... 완전 리얼이 아니라 작가의 의도와 대본으로 움직이는 것이기에 결말이 너무 쉽게 예측된다.
방송은 sbs에서 일요일날 진행되고 저녁 11시 부터 나옴. 참가자들이 하나의 사회를 만들어 생활하면서 우리 삶의 축소판 같음. 상속자 집사 정규직 비정규직 이렇게 계급을 나누어 두고 그 안에서 모든 일들이 벌어짐.
게임의 시작은 우리가 부모를 선택하는게 아니듯, 금수저 흙수저는 운이다.. 라는 자막과 함께 게임 시작과 동시에 계급을 나누는데 제비뽑기로 시작. 금수저를 뽑은 사람이 상속자가 되어 게임 속 2번째 높은 계급인 집사와 정규직 3명을 뽑게 되고, 나머지 4명은 자연스럽게 비정규직이 된다. 상속자는 이후부터 투표를통해 선발된다.
엄지척 - 비정규직
혹성거지 - 비정규직, 하지만 후 게임을 통해 '나도 상속자' 카드를 뽑고
집사로 단숨에 신분상승을 한다.
원래도 금수저 게임에서도 정규직으로 선발됨. 몸짱에 훈남 패션센스 이런 부분이
1호 상속자의 눈에 띄어 정규직으로 뽑히는데, 이런 것들도 사실 인생에서 보면 스펙임
네버다이 - 정규직
레알 실전 흙수저 샤샤샤 - 하지만 운 좋게 정규직으로 뽑히고
상속자게임 1부에서 가장 핫한 인물, 샤샤샤가 주도했다.
초유치 실제로는 모델, 게임속에서는 비정규직
제갈길 -- 이름대로 비정규직 길로 가자
불꽃남 - 정규직
3대 상속자로 기득권 동맹에서 순번이 정해짐.
ID 선수 - 실제로 국가대표 수영선수, 빼어난 몸매와 깔끔함으로 역시 정규직으로 선발
감정배제하고 보면 안되고 실전과 더불어 보면 재미있다가 화도 났다가 하는데
그래도 요즘 볼만한 프로임. 2부까지가 완결인데. 사이즈보니깐 정규편성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