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734차례에 걸처 회삿돈 169억1천300만원을 횡령한, 간 큰 차장... 임차장. 대우조선해양의 총체적인 부실의 단면입니다. 경찰 수사는 현재까지 임차장과 그의 내연녀를 잡아 조사를 하고있지만, 이토록 엄청난 사건에 위선의 개입이 없었을리 만무합니다. 임차장 하나로 꼬리자르기가 되는것인지 더 큰 거대한 비리덩어리가 분명 있을 것인데 잡아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인스타그램을 자주하시는 분들이라면 해외여행을 즐겨다니고, 매일같이 명품옷과 명품 시계 , 가방, 악세사리등을 자랑하듯이 올리면서, 슈퍼카를 하나두개도 아니라 종류별로 다 소장하면서 자랑하는 임차장의 내연녀를 아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사실 지인들에 의해 처음 임차장의 신상이 털린 부분도 있지만, 아... 맞다 인스타에 그런 사람있었는데 하면서 아시는 분들도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슈퍼카란 슈퍼카는 다 자랑을 했었으니깐요...
임차장이 횡령한 돈으로 슈퍼카와 더불어 아파트 상가 호텔 사우나 등지의 부동산에 투자를 했고 주식투자 사치품 구입등으로 돈을 사용하고 남아있던 현금 등을 환수하고 있고 계속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돈이 주체할 수 없으니.... 명품시계를 수두룩하게 구입을 했는데
이건 분명 현금으로 가지고 있기 불편하니 그냥 닥치는 대로 구입을 한 듯 합니다.
임차장이 구입한 부산의 아파트에서 압수한 사치품이라고 하는데.... 조금 의아합니다.
일부러 걸리고 환수당하기 위해서 놓은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정도로 하고 나머지느 못 찾은 돈은 유흥으로 탕진했다고 한다면... 추징도 불가능하고
대충 형 살고 나와서 숨겨놓은 돈을 가지고 잘 먹고 잘 살면 되니깐요...
좋은 옷 비싼 사치품등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자랑하고
초호화 럭셔리 생활을 했지만, 그들의 행각도 8년만에 꼬리가 잡혔습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 자체적으로 이 사건을 몰랐을리 없고, 임차장 뿐 아니라 윗선과의
커넥션이 분명 있을 것이라 봅니다.
이걸 제대로 파헤치지 못하고 대충 마무리가 된다면 제2 제3의 임차장은 또 나오게 됩니다.
누가 미쳤다고 땀흘려 일을 하겠습니까... 대충 해도 횡령하면 180억인데....
심지어 명퇴하면서 퇴직금 1억원도 받아가는 놈인데..
이들이 횡령한 돈이 정말 180억에 불과할까요? 더 큰 금액이 뒤에 숨겨져 있지는 않을까요? 또한 임차장의 친인척 이름으로 행해진횡령에 대해서도 끝까지 조사를 하여 추징하고 벌금을 물려서 환수해야 합니다.
이들은 지금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할까요? 아닙니다. 더 많이 할걸.... 아 미리 조금 숨겨놓을걸.... 그리고 일부러 조사했을 때 찾기 쉽게 사치품들을 내놓았을 겁니다. 얼마정도는 환수 추징당하기 위해서...
이런 사기는 기껐해야 5년도 안살고 나올게 분명합니다. 그러면 횡령해 놓고 숨겨놓은 돈으로 떵떵거리면서 잘 살 수 있겠죠.. 일사부재리.... 이게 헬조선의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