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가
전혀 어렵지 않다.
오히려 점점 나아지고 좋아지고 잘 살고 있다.
근데... 그건 나만 그런게 아니라 주변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잘 살고 있다.
결혼하는 사람들을 보면 다들 부자집이고 취직을 잘해서 들으면
우와 하는 기업에 다니고 있거나, 전문직이거나... 하다못해도
집이 지역에서 굉장히 돈을 잘버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혹은,부모님이 다 교사이고 은퇴하시면 연금으로만 둘이 합쳐 600만원에
육박한다고 말을 하기도 한다.
다들 그런 집 아들이고 딸들이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린다고 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내 주변에 돈 없고 힘겹게 사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오히려 말들은 어렵다 어렵다 라고 말을 하지만 그 이야기를 하는자리가
1인분에 4만원 하는 소고기집이고
여행가는 공항버스안이고
호텔 방안이다...
이러니 무엇이 어려운건지... 왜 경기가 어렵다고 하는건지 알 길이 없다.
삶이나 경기나 항상 오르락 내리락하는거다.
거품이 있으면 터지기도 하고
바닥이면 반등해서 튀어오른다.
어렵다는 것은 좋다는 것의 반대로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그러니 그거에 목메어 내 인생을 망치고 남을 원망하고 나라를 원망하다
내 인생을 망치는 일이 없어야 할거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인생의 낭비는 아니지만
실제가 없는 허상을 올리고 허무감을 느낀다면 하지 않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