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012년 구글은 영원할까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다.
당시에 이런식으로 가다보면 결국 다들 멘붕 오는 날이 있을거다..
라고 친구와 진지하게 고민을 했는데 그 결과...
2012년을 마지막으로 2013년 각자 새로운 길을 찾아가기로 했다.
그렇게... 공부와 취업에 들어갔지만....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근데 지금 2016년이 되어 돌아보니
2013 2014 2015
변한건 별로 없고 상황은 유지되었고
파이는 더 커진거 같다.
검색마케팅은 줄었거나 아주 조금 성장했을지 몰라도
동영상광고 페이스북 마케팅 인스타그램마케팅 등...
성장한 것과 새롭게 등장한것들은 다양하게 많았다.
그럼 결국 혹시 있을지 모를 막연한 두려움과 긴장때문에
좋은 기회와 시기를 놓쳐버린셈이다.
용기있게 나아가지 못했고
끌어주는 사람도 없었고 끌어주는 사람이 되지도 못했다.
그렇게 갈길을 잃었고
지금 우리는 행복한가를 되묻고 싶다.
결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다.
2011 2012 2013 2014 2015
5년의 시간이 흘렀다.
남은건 뭐가 있을까......
내가 두려움에 떨었던 마지막.
그건 오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오지 않을거다.
부정적인 생각은 결코 세상을 살아가는 중심이 되어선 안되고
단지 위험을 대비하는 아주 약간의 대비만 해두면 된다.
긍정과 희망 즐거움이 나를 발전시키고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희망이자
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