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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신비한tv 서프라이즈 할리우드의 사자 857회 MGM 오프닝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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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할리우드의 영화 배급사. MGM/UA는 'Metro-Goldwyn-Mayer/United Artists(메트로-골드윈-메이어/유나이티드 아티스트)'의 준말. 러시아계 유대인인 루이 버트 메이어(Louis Burt Mayer)가 창립한 회사이다.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는 미국 할리우드 7대 메이저에 들어갈 정도로 큰 영화사였으며, 《톰과 제리》로 유명한 터너 픽처스라든지 로리마 프로덕션, 캐논 그룹 같은 미국 중소 유명 영화사를 계열로 두고, 큰 규모를 자랑하며 많은 영화로 유명한 업체이지만 부도나 버렸다. 덕분에 존재감이 많이 사라졌지만, 국내 미개봉 영화를 아직도 만들고 있는 근성 넘치는 회사

 

 

 

 


옛날부터 영화를 봐오던 사람들에게 사자가 울부짖는 회사 로고는 꽤 익숙하다. 현재 쓰이는 사자 "레오"(Leo the Lion)가 출연한 로고는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이 만든 것. 실제로 꽤 최근까지 '영화가 시작하는 장면'으로 많이 패러디가 되기도 했다. 이 사자의 울음소리는 미묘하게 영화마다 횟수가 다른데 MGM 내부 인사들이 내부 시사를 한 뒤 내린 평가가 반영되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항간에 돌아다니는 잡학 모음집에 의하면, MGM 레오를 찍는 과정에서 조련사(혹은 스탭)를 잡아먹는 사고가 있었다(!) 설도 있는데, 이는 검증되지 않은 도시전설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오프닝 장면에서 수사자에서 암사자로 바뀌었다.

 

 

 

 

Ⅱ. 할리우드의 사자

1928년 미국, 할리우드의 한 영화사를 상징하는, 로고 속에 등장하는 사자! 그런데 그
사자는 그로인해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된다! 유명회사의 상징이 된 한 사자의 기막힌
이야기!

 

 


슬래츠 잭키 텔리 커피 태너 조지 레오 등 총 7마리의 사자가 MGM의 사자로 나옵니다.
1927년 첫번째 사자 슬래츠는 무성영화의 시대답게 울부짖지 않는 사자로 유명합니다.
두번째 사자 잭키부터 울음소리가 나오는 유성영화의 시대인데 이후에도 100여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할 정도로 훈련이 잘 된 사자라고 합니다.

 

 

 

 

 

 


다음에 나온 사자는 텔리와 커피입니다. 컬러영화가 시작되었던 시기입니다.
이후 조지가 잠깐 나왔고 1957년부터는 현재의 MGM 사자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된 레오가 출연했습니다.

 

 

레오는 어린시절 부터 훈련을 받아 가장 어린 나이에 데뷔를 했고 매우 온순한
성격에 사람과 친했다고 합니다. 특히 세계적인 명장 알프레드 히치콕이 직접
촬영을 하면서 훈련을 하는 사진은 지금도 인구에 회자되는 한 컷 입니다.

 

 

 

 


잭키는 비행기 충돌사고, 스튜디오 폭발물사고, 지진, 난파, 애리조나 사막 조난 등의
온갖 사건사고를 겪도도 살아남은 행운의 사자로도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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