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0140201입니다. 학교가기 참 싫은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날씨도 갑자기 추운거 같고, 암튼 그래도 일어나서 학교는 가야겠는데 아쉬운 마음에 플래시게임 하나 찾아서 해보는데 아오오니가 재미있어서 소개드릴까 합니다. 공포게임으로 유명한데, 배경음악이나 등장하는 아오오니 모두 괴기스러운데 무엇보다 무서운건, 바로 이 386 컴퓨터에서나 볼 법한 허접한 그래픽이 아닐까 싶네요 ^^ 그럼 아오오니 시작해 볼까요??
아오오니 - 공포게임 season 1
아오오니라고 간단한 2D게임인데 공포게임으로 추리 방탈출의 요소가 가미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여러편의 시리즈와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도록 나와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아오오니1편은 가장 오래 전 나와 인기를 끌었던 버전입니다.
아오오니의 주인공 히로시. 여기가 어디지... 라는 외마디 단어를 내뱉고 게임은 시작됩니다.
키보드 →←↑↓ 스페이스바를 이용해서 이동과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1층과 2층 3층 4층으로 이어지고, 서재 주방 복도 닫힌 방 등이 등장하는데, 히로시를 움직이면서 방을 들어가고 책상과 서랍 옷장 등등을 캐릭터로 이동하다보면 자동으로 진행 문구가 등장하면서 게임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밧줄 밧줄이 핵심입니다.
작은 단서 하나라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모든 곳을 다 샅샅이 조사를 해주면서 이동을 하셔야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열쇠를 찾게 될 수 있습니다.
장롱안에 숨었다, 나가고 싶다면 스페이스바. 진행하는데 스페이스바는 필수. 하지만 장롱은 별로 의미가 있는 곳이 아니다.
핵심적인 진행. 피가 잔뜩 묻어있는 방으로 들어가면, 거꾸로 매달려 있는 피해자를 하나 만나게 되고 가까이 가게 되면 갑자기 다른 문에서 아오오니가 튀어나오고 히로시를 추격하게 된다. 아오오니에게 붙잡히면 게임은 그대로 종료된다.
괴기스럽고 공포스러운 아오오니의 등장. 보라색괴물이다. 아빠와나의 아들이 가면을 벗는다면 저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2016/09/27 - [분류 전체보기] - 아빠와나 플래시게임하기 [1편 아들편] 무적 버그판
다행히 게임 캐릭터와 아오오니의 속도가 동일하다. 실수하지 않으면 잡히지 않을 수 있다. 머리가 있는 분들이라면 어떻게 이놈을 따돌릴 수 있을지 감을 잡을 것이다.
하지만 머리와 달리 아오오니도 잘 쫒아오는데, 잡히게 된다면......
아마 이래서 공포라고 하는거 아닐까요?? 아오오니의 괴기스러운 모습.
일단 처음 하시는 분들은 공략 보지 마시고 방 하나하나 서랍 물건 하나하나 다 조사하면서 이동하는것도 꿀잼입니다.
- 아오오니 간단 공략 -
공략은 처음에 시작하고 바로 오른쪽으로 쭉 가서 주방에서 위에서 움직이다 보면 뭔가 수상하다 뜨면 스페이스바 누르고 중간으로 와서 2층 으로 올라가고 오른쪽으로 가서 서재에 가고 그곳에서 아래쪽에 그림자있는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밧줄을 얻습니다(필수 아이템)그리고 다시 1층 중앙으로 가고 왼쪽으로 갔다가 위로가서 문열고 들어 가시면 우우 도와줘 라는 말이 뜰겁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 묶여있는사람에게 가까이 가면 갑자기 아오오니가 약간 위 통로에서 나오는데 거기서 바로 도망치지 말고 그 방에서 아오오니가 들어온 그 통로에 가면 복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왼쪽 위에 가다가 맨위 맨왼쪽 에서 2~3칸 떨어진곳에서 왼쪽으로 방향키 누르시면 깨지고 또 그곳에서 맨 왼쪽과 맨 아래로 가면 2편에서 계속된다는 말이 뜹니다.